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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일본, '기술' 지닌 외국인에게 문호 넓혀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가 고도의 기술이나 전문성을 지닌 외국인의 자국 내 고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이 20일 보도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열린 경제재정자문회의에서 올해 여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외국인 취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일본의 외국인

이탈리아 빈곤층 급증..총선서 반체제 정당 약진으로 이어지나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오랜 경기 침체로 급증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빈곤층이 내달 4일 실시되는 이탈리아 총선의 향배를 가를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낙후된 남부와 중부를 중심으로 분노한 빈민층이 기성 정당을 심판하는 양상으로 투표를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반체제 정당과 극우정당이 약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일 유럽연합(EU

인도 대통령 "평창 성공 축하..문 대통령 올해 방문 고대"
(뉴델리=연합뉴스) 나확진 특파원 = 람 나트 코빈드(73) 인도 대통령이 20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올해 인도 방문을 몹시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했다. 코빈드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궁에서 신봉길(63) 신임 주인도 한국 대사의 신임장을 제정받는 자리에서 한국 정부와 국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해달라고 밝혔다. 그는 "양국

터키 에르도안 "며칠 안에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포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시리아 북서부 쿠르드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벌인 터키가 곧 도심 포위에 나선다고 위협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앙카라에 있는 의회에서 열린 '정의개발당'(AKP) 의원총회에서 "며칠 안에, 신속하게, 우리가 아프린의 도심을 포위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우리는 아

"뮬러 특검, 트럼프 사위의 중국 투자유치 시도도 조사"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의 중국 등 외국인 자본 투자 유치 활동을 조사 중이라고 미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뮬러 특검이 러시아 뿐만아니라 중국 등의 '비(非) 러시아' 외국의 투자자들과 쿠슈너의 논의도 조사하고 있

'Me Next' 백악관 앞에서 시위하는 청소년들.. 美 총기규제 힘 받나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로 17명이 사망한 이후 미국에서 총기규제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이전의 사례를 보면 총기규제 강화 조치가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CNN방송 등 미 언론 다수는 19일(현지시간) 이번 참사가 규제 강화의 전환점으로 작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10월 59명을 숨지게 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총기

시리아 정부군, 무차별 폭격..동(東)구타 '제2 알레포' 되나
시리아 정부군이 다마스쿠스 인근 반군 지역에 최악의 공습을 감행해 갓난아기를 포함한 민간인 100여명이 숨졌다. 민간인 거주 지역뿐 아니라 식량공급망을 끊을 목적으로 상점, 창고 등을 의도적으로 타격하는 등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BBC방송 등 외신은 시리아인권관측소를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이 18일(현지시간)부터 이틀 동안 다마스쿠스

100점 만점에 12점.. 트럼프 '최악의 美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의 날’에 고약한 선물을 받았다. 미국 정치학자들이 역대 대통령 44명을 대상으로 4년 만에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브랜던 로팅하우스 휴스턴대 교수와 저스틴 본 보이시주립대 교수는 19일(현지시간) ‘대통령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순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필리핀 "남중국해 美·中 무력충돌 가능성 고조"
중국이 영유권 분쟁 해역인 남중국해에 군사기지 완공을 앞둔 가운데 그동안 역내에서 패권을 행사한 미국과 도전자 중국의 무력충돌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분쟁 당사국에서 나왔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 주재 필리핀 대사인 치토 로마나가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남중국해에서 미국의 제해권에 대한

이란 경찰-수피파 유혈충돌..5명 사망·300명 체포
(서울=뉴스1) 김윤정 기자 = 이란에서 경찰과 이슬람 신비주의 분파 수피파 일종인 '고나바디'파가 충돌해 5명이 사망하고 300명이 체포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경찰은 19일(현지시간) 테헤란 북쪽에서 경찰과 고나바디파 신도들 사이에 전날 밤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돌은 경찰이 고나바디 지도자인 누르 알리 타반데의 집 근처에

이란서 경찰·수피파 시위대 충돌..5명 사망 30명 부상
【테헤란=AP/뉴시스】이재준 기자 = 이란에서 이슬람 신비주의 수피파 시위대와 경찰이 유혈 충돌하면서 5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경찰이 밤새 수피파 지도자 누랄리 타반데의 강제 연행을 막아 나선 추종자들을 강제 해산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져 이 같은 사상자를 냈다. 수피파 시위대는 테헤란의 타반데 자택 주

북한엔 인권, 한국엔 통상.. 한반도서 '두 개의 전쟁' 벌이는 트럼프
[ 박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의 용인술 핵심은 ‘충성심’과 ‘팀워크’라고 한다. 29세의 호프 힉스가 세계에서 가장 힘 있는 조직의 공보국장으로 발탁된 이유고, 한때 정권 창출의 1등 공신이자 ‘진짜 대통령’으로 불리던 스티브 배넌이 ‘팽(烹)’당한 이유다. 팀 내 무한경쟁을 부추기지만 자신의 머리 위로 올라서거나 라인 밖으로 나가

북핵실험 접경 중국 당국 잇따른 방사능 검사와 훈련
(선양=연합뉴스) 홍창진 특파원 = 지난해 9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 이후 북한 접경 지역 중국 당국이 방사능 검사장비 설치를 확대하고 안전 검사 및 훈련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최근 2년간 3차례나 벌어진 북한 핵실험 장소에서 불과 100㎞ 정도 떨어진 중국 지린(吉林)성을 비롯해 랴오닝(遼寧)성 등지에선 강한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

"독일군 무기 40%만 실전 가능" 구멍 숭숭 나토
탱크ㆍ군용장비 부족 우려 속에서 獨, 내년부터 ‘초신속합동군’ 지휘 방위비 기준 지킨 국가도 5개국뿐 對러시아 군비 태세에 허점 징후 1949년 4월 옛 소련과 동유럽 등 사회주의 진영에 맞서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이 결성한 군사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이 조직은 두말할 것 없이 냉전의 산물이었다. 91년 소련 해체와 함께 냉전이 종식됐지만, 체코와

'춘제 연휴' 중국서 정원초과 버스 전복 사고..10명 사망
(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중국 장시(江西)성에서 20일 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했다. 신랑망(新浪網·시나닷컴) 등에 따르면 장시성 간저우시 닝두현 국도에서 이날 오전 10시 30분(현지시간) 19인승 버스가 전복, 9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1명은 현장에서 구조됐으나 응급처치 중에 숨졌다. 사고 당시 이 버스에는 정원보다 많은

우주로 날아간 '로드스터' 어디에?..6월, 화성 접근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지난 6일 우주로 날아간 테슬라의 빨간색 전기 스포츠카 '로드스터'는 어디쯤 있을까. 19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로드스터에 달려있는 카메라 베터리의 수명이 4시간밖에 남지 않으면서 실시간 비디오 전송이 중단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 민간우주개발사 스페이스X는 미 플로리다 주 나사(미 항공우주국·NASA)의 케

日정부, 정부주도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입장 안밝혀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일본 정부가 정부 주도의 '다케시마(竹島, 일본이 주장하는 독도명)의 날' 제정에 대해 "과거의 검토 상황도 포함, 내용을 밝히는 것은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향후 대응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입장을 20일 나타냈다.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야당인 입헌민주당 소속의 가메이 아키코(亀井亜紀子) 중의원 의원이 제정을 요구

인도, 핵무기 탑재 IRBM '아그니-2' 시험 발사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인도 육군 전략군사령부(SFC)가 20일(현지시간) 동부 오디샤 주 압둘 칼람 섬에서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아그니-2'(Agni II)를 시험 발사했다고 현지 ANI통신이 보도했다. 2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첨단 고정밀 항법시스템을 장착하고 있는 아그니-2는 길이 20m에 무게는 17톤에

중국, 남중국해 분쟁 서방과 정면충돌 불사 태세
남중국해 분쟁을 영토주권 문제로 여기는 중국이 서방과의 정면충돌도 불사할 듯한 모습이다. 국제회의에서 미국ㆍ영국의 ‘항행의 자유’ 작전은 정면으로 비난하면서도 주변국들의 우려에는 귀를 막은 채 이 지역 인공섬들의 군사기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일 뮌헨 안보회의에 참석한 저우보(周波) 중국 국방부 국제군사협력판공실 주임은 19일(현지시간) 열린 남중국

"시리아정부, 터키군과 직접 충돌우려 낮아..러시아가 반대"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시리아 친정부 병력이 터키군 공격 아래 놓인 시리아 북서부에 배치될 것이라는 시리아 국영매체의 보도 후 하루가 지났으나 실제 이동정황은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 앞서 19일 오전(현지시간), 시리아 국영 사나통신과 국영 TV는 "터키군의 침략행위에 저항하는 주민을 지원하고자 '민중 부대'가 몇 시간 안에 아프린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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